부산하면 낙곱새
낙곱새하면 부산
낙곱새의 원조는
개미집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해운대 맛집 거리에 위치
현장 웨이팅 방식
주차는 개미집 전용 주차장이 있어요!
식사후 할인권을 받아가면 1시간 무료래요.
주차비용은 10분에 1000원 ㄷㄷ
카운터 옆에 대기표 뽑는 기계로 번호 뽑으시면 되고
카운터 직원분이 몇번까지 들어갔는지 알려주세요.
저희는 금요일 8시경 도착했고 앞에 7팀 있었어요.
평일 좀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30분밖에 안 기다렸어요.
바로 앞에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기자리고 있으면 불러주십니다. 현장대기 필수~
보니까 대다수 손님이 외국인이더라구요
낙곱새의 맛을 어케 알고 찾아오는지 ㄷ ㄷ
저의 첫 낙곱새도 개미집이었는데 엄청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간간히 생각나서 서울에서도 낙곱새 식당 및 배달 맛집을 몇개 도전해봤는데 생각보다 낙곱새 맛있게 하는 집이 별로 없더라구요.
심지어 같은 개미집인데도 서울에 있는 몇 지점은 같은 맛이 아니더라구요 ㄷ ㄷ
양념이 텁텁하거나 너무 달거나.. 생각보다 맛집 찾기가 어려운 낙곱새..
저희는 낙곱새 2인분에 맥주 하나
기본적으로 당면사리는 들어있고 공기밥도 인원수에 맞게 주세요.
맛은 보통맛으로 시켰답니다.
기본 밑반찬은
동치미
양배추 샐러드
부추무침
콩나물
김가루
부추와 콩나물 김가루를 공기밥 대접에 넣고
낙곱새와 함께 비벼 먹으면 됩니다!
요렇게 가져다 주시면 뚜껑닫고 좀 끓이다가
끓는거 같으면 국자로 뒤적이면서 양념을 풀어줍니다.
그렇게 졸이다 보면 이런 비쥬얼~~
너무 영롱하고 맛있겠죠?
낙지 새우 대창이 다 익은거 같으면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보통맛은 제 기준 하나도 맵다고 느껴지지 않고 맛있었어요. (평소 엽떡 2단계 먹는 사람)
옆에 일본인 분들은 무슨 맛을 시켰는지는 모르겠지만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고 계시더라구요.
맵찔이 분들은 수준에 맞게 맵기를 조절해서 드셔보세요.
당면은 눌어붙으니까 먼저 드세요.
얇은 당면에 국물이 사악 스며들어
아주 쫀득한 맛이 일품이에요.
부추랑 김가루까지 얹어서 먹으면 감칠맛 완성~
공기밥 한그릇 뚝딱입니다.
부산이 원조인 맛집을 가보고 싶다면
돼지국밥도 좋지만 낙곱새를 도전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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