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2대 웨이팅 맛집(내 기준)
하나는 이재모피자
그리고 다른 하나는 바로
톤쇼우
영업시간 11:00~21:30
캐치테이블 원격 웨이팅 가능
주차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예약 꿀팁
캐치테이블 원격 줄서기는 오전 10시에 오픈합니다.
59분부터 예약 <-> 웨이팅 메뉴를 번갈아 누르며 원격줄서기 버튼이 활성화되기를 기다립니다.
원격줄서기 버튼 누르고
인원수 선택
메뉴 선택
어쩌고 저쩌고 동의 체크
하면 웨이팅 등록 완료!
최대한 빠르게 하는게 중요해요!
이때 메뉴선택 할때는 아무거나 하나만 고르고 넘어가야 합니다!!
추후 추가 및 변경이 가능하니 빠른속도로 고르고 넘어가는 것이 팁!
다만, 한정수량 메뉴는 수량이 마감되면 메뉴가 추가가 불가하므로 꼭 한정수량 메뉴를 먹어야겠다 싶으면 그 메뉴만 누르고 진행해보세요.
다만 마감되면 웨이팅이 더 늦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는 금요일이라 그런지 한정메뉴와 일반메뉴 두개 다 선택 후 웨이팅 신청했는데도 49번째였어요!!!
운빨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네요~
웨이팅 시간
10시 원격줄서기 등록하고 오픈전까지 꽤 많이 빠지더라구요.
등록하자마자 49번째였는데
11시 오픈시 대기 순서는 27번째!!
최종 입장 12시 4분!
대기 등록부터 기다린 시간 2시간!
오픈부터 기다긴 시간 1시간!
1시간당 30팀 빠진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주차
톤쇼우는 따로 주차장은 지원하지 않아요.
근처 주차장 찾아서 알아서 주차하시면 돼요.
제일 가까운 주차장은 민락씨랜드시장공영주차장
진짜 바로 옆에 있어요.
금액은 30분에 900원
근데 금방 차서 자리가 없더라구요.
근처에 민영주차장도 많아서 거기다가 주차하셔도 되는데 더 비싸요!
대기번호가 좀 남았다면 광안공영주차장도 가봐도 되는데 여기도 거진 항상 자리가 없더라구요
금액은 여기도 30분에 900원
낮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거리가 좀 있더라도 거주자우선 주차장 이용해보세요!
30분에 300원인 아주 가성비 넘치는 금액!
저는 모두의 주차장 어플을 이용해서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찾아 주차했어요(광고x 내돈내산)
하지만 입장하라고 알림을 받아도 끝이 아닙니다 ㅎㅎ
들어가서 안쪽에 대기 좌석에서 또 앉아있으면
번호를 불러줍니다.
이게 한 15분 정도..?
오픈 주방에서 분주하게 요리를 만드는걸 구경하고 있으면 번호를 불러줍니다.
착석완료.
메뉴 선택은 입장 9팀 남기 전까지 변경 가능합니다.
저희는 한정 메뉴인 등심 버크셔k특로스가츠와
안심 히레카츠와 카레를 시켰어요.
돈가스 나오기 전 이렇게 식전 스프도 줍니다.
여기서 이집은 맛집이다 삘이 와요.
뭔가 이런거 챙겨주면 괜히 좋습니다..
양송이 스프인데 간이 간간하고 아주 맛나요.
기다리느라 굶주려서 더 맛있는거 같기도..
소스는 차례대로
샐러드 유자소스, 돈가스 소스, 말돈소금, 레몬코쇼, 와사비, 김치 시즈닝
아주 다양하게 있으니 취향껏 드셔요.
기다리면거 맛있게 먹는법을 숙지하세요.
생각보다 자리에 앉아서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요.
한국인이 좋아하지 않는 속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인기가 많다는건.. 그만큼 맛있다는거겠죠..
히레카츠
먼저 등장한 안심 히레카츠
히레카츠는 그냥 평범..
요즘 유명한 안심 돈가스 집 많잖아요..?
그런 집들에 비하면 좀 퍽퍽한 편이에요.
통으로 길쭉한 안심을 두툼히 썰어주는게 아니라 동글동글한 안심이라 뭔가 보드러움이 덜하고 씹는맛도 덜한듯한..
원래 저는 등심보단 부드럽고 촉촉한 안심파인데 이 집은 그냥 평범했어요.
버크셔K특로스카츠
이 집의 시그니처 버크셔k특로스카츠
삼겹살 비계의 육즙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좋아할 맛!
비계 싫어하면 안좋아하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일단 살코기도 안심보다 육즙이 풍부하고 맛있어요.
저는 원래 다른 돈가스 집에서 등심을 먹으면 퍽퍽해서 안 좋아했는데
이집 등심은 넘사벽 육즙과 부드러움...
닭고기도 퍽살은 처다도 안보는데 이집은 진짜 보드라움이 도라방스~
괜히 시그니쳐메뉴가 아니네요.
이걸 먹어보니 특로스카츠는 어떨까.. 궁금해지는...
다만 비계가 많다보니 먹다가 물릴수도 있을것 같아요.
이런면에서 히레카츠와 궁합은 좋은 편입니다.
하나는 담백하고 하나는 기름지고..
아무래도 돈가스만 먹으면 느끼하기 마련이니까
카레도 시켜봤어요.
딱 일식 카레 느낌
느끼함을 잘 잡아줘서 같이 시키는 걸 추천드려요!
부산 웨이팅 맛집 톤쇼우를 다녀와봤는데
버크셔k특로스카츠만큼은 정말 기다려서 먹을만한 맛이에요.
이렇게 촉촉하고 기름기 터지는 등심 돈가스가 있을까 싶어요~
다음에 방문하면 프리미엄로스카츠도 먹어보는 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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