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연희동 맛집) 라 그릭 | 나트랑 그릭수블라키를 잊지 못했다면...

흐르뀨 2023. 8. 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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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을 다녀온지 어언 두 달...
그 곳에서 먹었던 그릭수블라키가 너무 생각나더라구요.
니트랑의 그릭 수블라키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나트랑 여행) 나트랑 찐또배기 맛집을 찾아서... - https://bee52.tistory.com/m/19

나트랑 여행) 나트랑 찐또배기 맛집을 찾아서...

또 가면 먹으려고 정리하는 나트랑 맛집! 저는 한국에서도 쌀국수 등 베트남 음식을 좋아하고 많이 먹어서 나트랑에서 눈이 번쩍 뜨이는 찐또배기 현지 맛집을 찾고 싶었는데요, 그래서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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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 수블라키는 그리스식 샌드위치라고 하더라구요. 생긴건 랩 형태에 가까워요. 보드라운 빵 사이에 고기나 새우와 야채를 끼워서 그리스식 맛있는 소스를 뿌려서 먹는 음식이에요~

그릭수블라키를 서울에서도 맛볼수 없을까.. 하며 찾다가 연희동에서 유일하게 발견한 수블라키 집!


라 그릭

영업시간 : 12:00~ 20:00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주말 브레이크 타임 없음!
매주 월요일 휴무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는지 토요일 여섯시쯤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없더라구요!
이 날 2층은 무슨 대관행사가 있었는지 막혀있었습니다ㅠ

1층엔 4명정도 앉을 수 있는 바테이블 하나와
2인테이블 2개 정도로 좁아요..
저희는 3명이라 2인석에 의자하나를 붙여서 앉았어요.
아마 2층은 더 쾌적했을 것 같은데 다음에 방문해봐야겠어요

메뉴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시면 됩니다.
자이로가 나트랑에서 먹었던 수블라키인가 보더라구요.
당장 주문시켜

플래터와 플레이트도 파는 것 같던데 플레이트는 그릇에 샐러드처럼 퍼먹는 느낌이고 플레터는 새우 포크 치킨 다 한 꺼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 같아요.
이건 다음에 먹어보는 걸로...

여기는 참고로 물도 사마셔야 합니다.
물은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한국 정서와는 좀 다른 곳..
그리스식인가봐요.
해외여행 온 느낌이 제대로 납니다.

그리스 느낌나는 석고 조각상...
인테리어도 완전 그리스.
해외여행 못가시면 여기라도 가심이..

쉬림프 자이로

제가 시킨 새우 자이로.
통실한 새우가 주르륵 열맞춰 있어요.
아주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피타 브래드 안에 새우 토마토 양상추 감자튀김 그리고 크레마소스(?)가 뿌려져 있어요.
역시나 겉에 빵이 너무 보드랍고 꼬숩고.. 새우야 말해뭐해 맛있고... 감튀도 짭조름하니 좋습니다.

나트랑에서 먹었던 것보다 비쥬얼적으로 훨씬 화려한 느낌이에요.
근데 맛은 나트랑이 쪼금 더 맛있는 느낌?
소스 자체가 나트랑에서 먹었던게 조금 더 자극적이었어요.
그때 수블라키라는 음식을 처음 먹어봐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배가 고팠기 때문에..

여기서도 다른 소스를 추가해서 먹었다면 달랐을수도..

포크 자이로

친구가 시킨 포크 자이로
돼지고기 수블라키에요.
여기는 아히 소스가 뿌려져 있네요.
사실 소스들이 저에게는 낯설어서 어떤 맛인지 유추하기가 어려웠어요.
친구가 말해주길 고기가 맛있고 괜찮았대요.
근데 친구 역시나 나트랑 것이 조금 더 맛있는거 같다며...

치킨 자이로

얘는 치킨이 들어간 애에요.
친구는 토마토를 안먹어서 토마토를 빼달라고 주문했어요. 이건 직접 카운터에 말씀드렸답니다.
치킨은 퍽퍽살이 들어갔대요.
저는 퍽퍽살을 아예 안먹어서 시켰다면 큰일 날 뻔 했네요.
다이어트인 제 친구는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물론 다른 재료는 다이어트와 거리가 멀지만...

참고로 여기는 따로 케찹이 없어요... 감자튀김을 케첩없이 먹긴 어려운데 말이져~
저는 핫소스를 추가로 시켜서 거기에 찍어먹었답니다.
소스없이 감튀 힘든 분들은 추가 소스를 시키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나트랑에서 그릭수블라키를 먹고 추억을 회상하며 또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나트랑에서 수블라키를 함께 먹은 친구와 저의 총평은 나트랑이 좀 더 맛있었지만 여기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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